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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2021년형 쏘울·쏘울EV, 중형급 첨단옵션도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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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23일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능 등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상품성을 최적화한 가솔린 모델 '2021 쏘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 1회 충전에 최대 386㎞까지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모델 '2021 쏘울 EV'도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차는 2021년형 쏘울에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반영했다. 기아차는 전기차 모델에 대해서는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탑재했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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