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버팀목이었던 제조업의 몰락과 대안을 담은 '피크쇼크(매일경제신문사 펴냄)'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매일경제신문 산업부는 한국경제연구원, 최남석 전북대 교수팀과 함께 제조업경쟁력지수, 총요소생산성 파급효과 등을 분석해 2030년 한국 제조업 경쟁력이 1990년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더 많이, 더 빨리, 더 싸게' 생산하고 소비하던 시대가 정점에 달하는 '피크쇼크(Peak Shock)' 시대의 도래 때문이다. 피크쇼크 현상은 자동차 원유 철강 산업 등에 그치지 않고 경제·사회·인구 측면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피크쇼크 시대가 오게 된 과정과 글로벌 기업들의 사투, 해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