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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영국서 귀국 성남 거주 23세 여성 공항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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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파리발 여객기를 타고 도착한 승객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0.3.16/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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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영국에서 귀국한 경기 성남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분당구 운중동 거주 23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영국에서 입국할 때 발열증상이 나타나 22일 오후 4시께 인천공항검역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23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공항에서 자택으로 이동할 때는 자차를 이용했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격리 이송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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