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월드와이드(IWA)가 미국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로 선정됐다.
23일 이노션 미국법인은 광고·마케팅 전문지 미디어포스트가 주관하는 '자동차 마케팅 어워즈'에서 자사가 '2019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마케팅 어워즈는 미디어포스트와 광고·마케팅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미국 시장 내 자동차 광고주를 보유한 광고 에이전시들의 활동 및 캠페인 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노션은 최고상인 최고의 자동차 광고회사 전통매체 부문에서 수상했다. 디지털 부문은 메르세데스 벤츠를 광고하는 R/GA에게 돌아갔다.
IWA가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판매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난해 현대차는 미국 내에서 68만8771대를 팔았는데, 이는 2016년 이후 최다 판매량이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 향상됐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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