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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안경 판매점 '메가네 톱'이 20일, 안경판매점 '안경시장' 해외 1호점을 타이완 타이페이(台北)시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품질, 서비스를 무기로 사업확대에 나선다.
신이(信義)구의 백화점 '통일시대백화점 타이페이점(統一時代百貨台北店)'에 출점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80% 이상은 일본제품이다.
메가네 톱은 올해 타이완 점포수를 15~20개로, 5년 이내에 80~100개로 각각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7일에는 '遠東SOGO' 백화점의 타이페이 중샤오(忠孝)점과 신주(新竹)점에서도 오픈할 예정이다.
쿠로카와 싱고/[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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