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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부산행 뛰어넘는 스케일"..'반도' 강동원, 스틸 2종 최초 공개 [Oh!쎈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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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반도'가 스틸 2종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반도'가 일촉즉발의 상황을 담은 스틸 2종을 최초 공개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서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은 전대미문의 재난 4년 후, 살아남은 정석(강동원)과 죽지 않은 좀비들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결의에 찬 눈빛으로 이중 탄창을 장착한 소총을 들고 있는 정석의 모습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전한다. 이와 함께 앞뒤 가리지 않고 광적으로 달려드는 좀비들의 모습은 '부산행'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액션을 예고한다.

또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만능 스토리텔러 연상호 감독이 설계한 세계관인 만큼 폐허가 된 땅에서 최후의 사투를 펼치게 된 배경과 그 안에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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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산행'의 세계관을 확장시킬 '반도'의 등장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앞서 공개된 런칭 포스터를 본 국내외 네티즌들은 “포스터부터가 예사롭지 않음”, “연상호+강동원 조합이라니, 반도 벌써부터 기대만땅”, “부산행은 내 인생 영화! 반도 빨리 보고싶다”, “좀비 영화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부산행이 잘 만든 영화라는 것은 인정한다. 반도 빨리 봤으면 좋겠다”, “내 돈을 가져가 #반도”, "친구 붙잡고 꼭 보러 갈 거다", "OMG! 부산행 다음 이야기라니 안 볼 수 없다", "드디어 나오는구나, 오래 기다렸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전대미문의 재난 이후 더 커진 스케일과 세계관으로 돌아온 '반도'는 이처럼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며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종 스틸을 최초 공개하며 독보적인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영화 '반도'는 올여름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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