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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부산진구 어린이청소년도서관 24일부터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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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노컷뉴스

부산진구 어린이 청소년 도서관(사진=부산진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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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부산진구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통해 '안심도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심도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부산진구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하고 싶은 도서를 검색,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 통합회원으로 등록된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접수완료 문자를 수신 후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수령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24일부터 재개관 전일까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 오후 14시~16시까지 운영한다. 도서 대출은 모두 5권까지 가능하며 1인 1회만 신청 가능하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 수령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뒤 도서관1층에 위치한 안심도서대출존에서 회원카드를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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