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이통장연합회의 코로나19 방역물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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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용인시 이·통장연합회는 23일 백군기 시장에게 방역 물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 9600매와 손소독제 1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관내 35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시가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와 어린이들에게 긴급 마스크를 지원하는 일에도 동참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의 코로나19 후원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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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종합연구소 코로나19 성금 500만원
처인구 남사면 소재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는 23일 용인시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수재 연구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는 이 성금을 경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층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해수호의 날 이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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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서해수호의 날’ 추모행사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오는 27일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다중집합행사를 자제하고 온라인 홍보, 문예활동, 사진전시회 등의 추모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6일부터 27일까지는 경기동부보훈지청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서해수호의 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드뉴스를 게시하고 서해수호 55용사에 대한 추모메시지를 작성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 23일부터 27일까지는 경기동부보훈지청 청사 로비에 서해수호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개학 후에는 천안함 희생자인 故김태석 원사의 모교(성남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모엽서 쓰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제정,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사건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희생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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