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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민주당 전북도당 공약발표…10대 정책 67개 세부공약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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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안전지대’‘방역 전초기지’ 등 공약 발표

파이낸셜뉴스

민주당 전북도당이 21대 총선 정책공약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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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이 10대 정책 67개 세부공약으로 구성된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안호영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김성주 예비후보 등 총선 선대위는 2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정책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감염병 안전지대, 방역 전초기지 △전북 경제는 쑥! 키우고, 일자리는 확! 늘리기 △대한민국을 이끄는 전북사람 키우기 △미래먹거리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 △사통발달 국가교통망 건설 △새만금을 미래는 여는 자원 △동부권을 전북의 미래로 키우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도당 선대위 측은 이번 총선 정책과 공약 준비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정책공약TF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공공의대법, 탄소산업법, 금융도시 지정 등 이른바 전북 3대 핵심사업에 대해 안호영 위원장은 “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법은 상임위 중심으로 논의해 나가는데 현역이 2명 밖에 없어 실천해 나가기가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문 대통령 임기내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효성이 양산체제에 들어갔고 설비 보강에 대해 약속한 만큼 총선공약이 이루어지고 있는 과정으로 생각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들은 “민주당이 14개 시·군의 전성시대를 열겠다, 전북 성공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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