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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동아대병원, 중환자실 간호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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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 부산 동아대병원. (사진=동아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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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아대병원(원장 안희배)은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중환자실 간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중환자실 간호 1등급은 간호사 1명당 병상수가 0.5 미만인 경우를 의미하는 것으로, 동아대병원은 중환자실 81병상에 총 175명의 간호사를 배치하고 있다.

앞서 병원은 중환자실 환자 안전 향상, 진료환경 개선, 간호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간호사 34명을 증원했다.

동아대병원 관계자는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지속적인 질 향상을 위해 대학병원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인력·시설·장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중증 중심', '환자 중심'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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