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20년 연속 KBO 공식음료로"

2023년까지 후원 연장…KBO 공식행사 참여 예정

동아오츠카가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 공식음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스1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동아오츠카가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 공식음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2023년까지 정규리그·포스트시즌·올스타전 등 각종 KBO 공식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동아오츠카와 KBO리그가 파트너십을 맺은 지 2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도 하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포카리스웨트가 KBO 리그와 동행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20년간 두 회사가 함께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이승엽 야구장학재단·박찬호 장학재단·양준혁 야구재단 등 유소년 야구 캠프 후원을 통해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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