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민원콜센터 직원이 23일 분리된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제공=김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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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3일부터 시청 민원상담콜센터를 2곳으로 분리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분리 운영에 들어간 민원상담콜센터는 바이러스 감염 고위험 사업장으로 코로나19 감염 시 민원상담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콜센터에는 상담사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관광, 교통 정보 등 시정 전반을 안내하고 있다. 하루 평균 통화량은 1300여건에 달한다.
시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콜센터 직원 개개인의 위생관리 철저는 물론 우선 출·퇴근과 휴식시간 마스크 착용, 콜센터 출입 시 손세정제 사용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
또 매일 2회(오전 10시·오후 3시) 문손잡이 소독과 방역을 하고 수시 체온 점검으로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수립해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민원상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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