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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통합당 대전시당, 4·15총선 불법선거감시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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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관권선거 상시 감시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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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은 불법선거감시단(단장 이희환 기초의원협의회장)을 발족하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금권·관권선거 상시 감시 체제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시당은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회, 관변단체를 동원한 관권선거 행위에 대해 중점 감시하고, 사전투표 관련 투표함 이송 등 관리 실태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지역 7개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시민과 당원을 중심으로 한 불법 선거감시단을 연대 발족하기로 했다.

시당 관계자는 "21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선거법상 위법 소지가 있는 각종 구호물자 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특정 후보를 위한 선거운동이 감지되고 있어 감시단을 발족했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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