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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청주시·시의회·한노총 '노동 존중 연석회의'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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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의 노동정책 등을 논의하는 노·정 협의기구가 첫 회의를 했다.

연합뉴스

제1차 노동 존중 청주 연석회의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와 시의회, 한국노총 충북본부는 23일 시청회의실에서 '제1차 노동 존중 청주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지난해 12월 17일 '노동 존중 청주 실현 협약'을 했다.

이후 세 차례의 실무회의를 거쳐 이날 한범덕 시장, 한기수 충북본부 의장, 김태수 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노동 관련 정책 창구의 일원화를 위해 시의 노동 전담 조직 구성,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노동계에서는 지역 사랑 상품권인 '청주 페이' 구매와 시민 소통 플랫폼인 '청주시선' 시민 패널 참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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