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도 모두 52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 A(24·남)씨는 소사본동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 신도이자 부천 49번째 확진자인 B(50·여)씨의 아들이며 괴안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천시는 가족 간 감염인 것으로 추정하고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시장은 "필요한 장소는 소독을 마쳤다"며 "역학조사로 A씨의 동선이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소사본동 생명수교회 관련 확진자는 이날까지 B씨를 포함해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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