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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 2020년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동대는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20명을 선발하고 오는 6월부터 국제비즈니스 실무전문가 취업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한 1차에 이은 2차 과정이다. 1차 미국 무역전문가 양성과정은 오는 5월에 종료 예정이며 참여 학생 14명 중 6명은 취업이 확정됐다.
또한 지난해 진행됐던 호주 호스피탤리티 과정 참여 학생 10명도 현지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 전원 취업했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해 교육부 공시에서 전국 207개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학생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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