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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경북 봉화와 경기 군포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숨져 국내 누적 사망자는 117명으로 늘었다.
23일 경기도와 군포시 등에 따르면 군포 효사랑요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85세 여성이 22일 오후 11시58분께 입원 치료 중이던 고양 명지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졌다.
고혈압과 치매 등 기저질환을 앓아오던 이 환자는 낙상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봉화 푸른요양원에 입소해 있다가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91세 여성도 전일 오후 10시11분께 입원 치료 중이던 안동의료원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이 환자는 2018년 9월부터 푸른요양원에서 생활해 왔고, 기저질환으로 치매와 당뇨를 앓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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