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청, 코로나19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일렬로 앉아 식사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장치로 ‘사회적 거리두기’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동부지원청은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 일환으로 급식 배식을 각 과별 2개조로 분산하고 마주보지 않고 일렬로 앉기, 배식 전 손씻기 생활화, 마스크 착용 등 급식운영 계획을 조정했다.

또 근무시간 전 새벽 5시부터 매일 사무실, 복도, 화장실, 연수원 분원 등을 방역·소독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측정으로 의심환자 확인 및 접촉자를 차단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권태형 행정지원국장은 “힘든 시기를 교육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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