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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가 신종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1학기 비대면 수업을 내달 3일까지 연장한다.
대전대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시 교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계획됐던 비대면 수업을 추가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대면 수업은 내달 6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생활관 입사 기간도 오는 28~29일에서 내달 4~5일로 연기됐다.
대전대 관계자는 "대전대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해 학사 일정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교내 사이버 강의실을 활용한 과제와 유튜브를 이용한 강의콘텐츠 제작,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교육자원공개), 화상강의(G-Suite) 등으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한다.
임홍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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