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드리는 5대 약속 밝혀
23일 정의당 경남도당 회의실에서 제21대 총선 후보자 공동 공약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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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정의당 경남도당이 23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제21대 총선 후보자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약 발표에는 여영국(창원성산구), 조광호(창원진해구), 하대용(김해갑), 배주임(김해을), 권현우(양산을) 등 경남 5개 지역구 출마 정의당 후보 전원이 침석했다.
경남도당은 Δ남북철도 연결 Δ미래에너지산업 활성화 Δ녹색 경제 Δ창원대 공공 의대 설치 및 국립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Δ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공동 공약으로 내걸했다.
후보들은 "남북철도 및 유라시아 대륙철도 연결로 국내 철도 산업 활성화와 창원국가산단 내 방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남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공공병원 및 지방의료원을 확충하고 공공보건의료 인력 부족을 해결해 도민들의 건강권을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으로 전 국민 10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원, 자영업자·중소업자 대상 5년 만기 무이자 대출 등도 내걸었다.
노동분야 공약으로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 공동노동자작업복 세탁소 설치 확대 등도 제시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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