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3일 5대 중점 분야 시정 혁신 계획을 확정했다.
중점 분야는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시민사회 자율성 확대와 교류 강화, 공공서비스 혁신, 디지털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한 적극·신뢰 행정, 코로나19 조기 극복 협력 등이다.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 참여 체납 정리반, 참여 예산제도, 500인 시정혁신 참여단 운영 등을 추진한다.
민관 협력 장치로는 사회혁신 플랫폼, 마을 분쟁 해결센터, 아파트 봉사단, 공공데이터 공개·활용을 확대한다.
공공서비스 혁신에는 통합 사회 서비스, 모바일 광주, 토닥토닥 청년 일자리 잡(job) 카페 등이 실현 모델로 제시됐다.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사전 컨설팅 제도 도입, 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 강화 등으로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경제 안정화 대책 등 시민 중심 지원체계로 전환해 코로나19에 따른 지역 경제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한다는 계획도 반영됐다.
또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 '광주형 일자리' 합작 법인 광주 글로벌모터스 자동차공장 건립,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장록습지 국가 습지 보호구역 지정, 광주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5개 사업을 브랜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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