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6일 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이 출입통제 되고 있다. 2020.3.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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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최창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지역 90대 노인이 숨졌다.
코로나19 사망자는 경북 29명, 전국은 117명으로 늘어났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1분쯤 안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던 90세 여성이 사망했다.
치매, 당뇨 등을 앓아 2018년 9월부터 봉화군 춘양면 푸른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이 여성은 지난 4일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12일 발열 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오던 중 폐렴 증상이 악화돼 결국 숨을 거뒀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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