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클라우드 혁신센터(장춘가 한국혁신기업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6000매를 기부했다./사진제공=KIC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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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성 장춘에 위치하고 있는 알리클라우드 혁신센터가 KIC중국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혁신기업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 6000매를 기부했다.
이날 오전 10시 베이징 중관춘 KIC중국(센터장 이상운)에서는 마스크 전달식이 진행됐다. 알리클라우드는 '한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스타트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KIC중국을 통해 한국으로 전달된다.
알리클라우드는 코르나19 발병률이 높은 지역에 있는 한국 혁신스타트업기업들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KIC중국의 이상운 센터장은 "알리클라우드 혁신센터에서 기부해 준 마스크를 한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스타트업 기업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KIC중국은 향후 알리클라우드 혁신센터(장춘) 및 51개 혁신센터와 힘을 합쳐 중국에 있는 한국기업,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 한국으로 진출하려는 중국 기업을 위해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부받은 마스크는 대한민국 중기부 산하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회(전국 19개)로 전해져 피해가 큰 지역 위주로 배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IC중국과 알리클라우드 혁신센터는 2017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양국의 스타트업 및 중소혁신기업들에게 네트워크 구축 및 양질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알리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알리바바 그룹 산하에 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등 과학기술“쌍창”(双创) 인큐베이션 서비스 플렛폼으로 중국 전역에 5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베이징(중국)=김명룡 특파원 drag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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