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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송파구, '내 고장 문화재 지킴이' 20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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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이틀간 모집

뉴스1

풍납동 토성 전경© 송파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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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송파구는 24~25일 이틀간 '내 고장 문화재 지킴이' 2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내 고장 문화재 지킴이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내 대표적 문화재인 풍납동 토성과 방이동고분군, 석촌동고분군, 삼전도비 등 4개 시설을 직접 보살피며 관리한다. 활동기간은 4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월 5회 이내로 하루 4시간 이상 Δ탐방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 유래·역사적 의의 안내 Δ문화재 주변의 환경미화, 질서유지 Δ문화재 도난·화재·멸실 및 훼손 등에 대한 예방활동 등을 한다.

하루 1만2000원 상당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송파구 자원봉사센터 회원에 한해 봉사활동이 인정된다.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만20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송파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송파구청 6층 역사문화재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lcg4026@songpa.go.kr)을 보내면 된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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