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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생명수 교회 교인 20대 아들도 확진…부천시 누적 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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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코로나 확진자 21명이 발생한 생명수 교회의 모습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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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생명수교회 교인의 아들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괴안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9번째 확진자의 20대 아들이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20대 아들의 주거지 등에 대해 방역을 완료하고, 동선을 확인중이다.

시 관계자는 "20대 아들도 자가 격리중이었기 때문에 자택 외 추가 동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생명수 교회 누적 확진자 수는 21명으로, 부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2명으로 늘어났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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