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아리랑시장-한전 밀양지사, 전통시장 활성화 협약

이창현 밀양아리랑시장상인회장(사진 왼쪽)과 박해득 한국전력공사밀양지사장(가운데)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밀양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남 밀양시는 밀양아리랑시장상인회(회장 이창현)와 한국전력공사 밀양지사(지사장 박해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전 밀양지사는 매월 마지막 주 전통시장 방문 주간에 하루를 택해 소비촉진 활동을 시행하고 주말을 이용한 가족장보기 활동을 장려하기로 했다. 밀양아리랑시장은 한전 직원에게 양질의 상품 공급 또는 덤주기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