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이번 주중 공식 발표 예정"
트리니티 칼리지와 넥서스 사이언스 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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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유엔이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네 에릭센 쇠레이데 노르웨이 외교장관은 23일 성명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유엔이 후원하는 다자 간 기금은 회원국들에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고 그 노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쇠레이데 장관은 "이 기금의 목적은 보건체계가 취약한 개발도상국들을 도와 위기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쇠레이데 장관에 따르면 유엔은 이번 주 중 코로나19 관련 기금 창설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주 후반에 이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현재 전 세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1만4700여명에 이른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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