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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안성시, 코로나 여파로 민방위 대원 사이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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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3일 지역 내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 7352명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반기(4.23.~6.22), 하반기(9.1.~10.31.)로 나눠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안성시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 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뉴스핌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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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은 안성시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www.cdec.kr)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진행된다.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돼 재미와 흥미를 더하고 지진, 화재, 풍수해, 전기안전 등 생활안전 기본상식도 배울 수 있다.

교육이수 여부는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의 교육 부담이 완화될 뿐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다중밀집 장소로 모이는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시청 안전총괄과(031-678-2983, 2981)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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