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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가파른 확산세에 봉쇄·격리 장벽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축제 가운데 하나인 하계 올림픽의 올해 7월 일본 도쿄 개최는 사태 진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비관 속에 불투명해졌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23일 현재 전 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33만9천35명, 사망자수는 총 1만4천70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피해가 큰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6만 명에 육박했고 미국도 확진자가 3만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 세계는 경기침체 공포가 체감되기 시작했음에도 활동을 최소화하라는 권고를 궁여지책으로 자국민들에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점점 수위가 높아지는 봉쇄와 격리에도 코로나19는 사회에 전방위로 침투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급기야 캐나다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채 올해 도쿄 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열리면 불참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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