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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영규 예비후보 "방치된 대전 서구갑 교통불편 반드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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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네거리~용문네거리 트램 지선 연결 등 공약

뉴스1

이영규 미래통합당 총선 예비후보(대전 서구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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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미래통합당 이영규 총선 예비후보(59·대전 서구갑)가 23일 서구 도마네거리와 용문네거리를 연결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지선 설치 등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구갑 지역은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교통 불편이 방치되고 각자 알아서 피해가라는 식이었다"며 "이제는 20년간 고인 물을 걷어내고 이 지역 발전에 새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들어설 대전도시철도 2호선에 지선을 설치해 도마네거리와 용문네거리를 연결시켜 도마동, 변동, 내동, 가장동 일대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고 있는 도안동로의 차선을 넓혀 유성지역을 오가는 가수원, 도안동, 관저동 일원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 때 톨게이트를 빠져나오려면 20~30분이 걸리는 서대전IC 구간의 진출입로를 확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문화재, 보상 지연 등의 문제로 개통이 늦어지고 있는 도안대로(목원대~원앙마을1단지) 구간도 조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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