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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5월까지 앞으로 8주간 '2020년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은 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 공공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한 공공자산 입찰, 낙찰 경험과 활용사례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기 공모 주제는 ▲온비드 입찰 경험 및 노하우 ▲창업, 재테크 등 낙찰물건 활용 사례 ▲이용기관 회원의 공공자산 임대, 매각 성공사례 등이다.
온비드 일반회원이면 개인, 법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캠코 홈페이지 또는 온비드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6월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편(70만원) ▲최우수상 2편(각 50만원) ▲우수상 6편(각 30만원) ▲장려상 12편(각 10만원) 등 총 21편을 선정해 총 47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응모작에는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웹툰, 카드뉴스,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돼 국민들에게 좀 더 친숙한 형태로 온비드를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자산의 활용 사례, 온비드 낙찰 노하우 등 다양한 온비드 이용경험이 확산, 공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매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온비드 활용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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