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당초 이날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한 공무원 특별관리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확대간부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했다.
지침에 따르면 회의와 보고는 가급적 영상이나 서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홍 부총리는 주요 현안 보고 등은 영상 보고를 이용해 보고받는다는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어려운 국민과 계층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관리하는 것에도 긴장감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 직원이 집단 감염을 피하기 위한 수칙을 준수해달라"며 "특히 자기 보호를 위한 개인 방역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홍남기 |
임애신 기자 seod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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