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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영상] 진선미 "n번방 사건, 선처 없는 가장 강력한 처벌 선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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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텔레그램 n번방 성폭력 처벌 강화 긴급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주민 최고위원, 진선미 의원, 서지현 법무부 양성평등정책 특별자문관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진선미 의원은 "성착취 카르텔을 끊어내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강력한 처벌"이라며 "디지털 성범죄는 기술의 발전으로 더 잔인해지는데 법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러 범죄로 흩어진 법들을 모아 '디지털 성범죄 특별법'을 준비할 것이며 경찰·검찰·법원 모두 성범죄 근절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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