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확대간부회의…자기보호 위한 개인방역도 노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친 후 비상 국무위원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2020.3.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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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서면으로 회의를 대체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원들에게 우리 경제의 멈춤 위기 방지를 위한 대응과 자기 보호를 위한 개인 방역을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경제 멈춤위기(Sudden stop) 방지, 어려운 국민·계층 피해극복 지원, 리스크요인 사전관리에 기재부 전 직원이 보다 긴장감을 가지고 선제대응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홍 부총리는 "전 직원이 집단감염을 피해기 위한 수칙 준수와 자기보호를 위한 개인방역에 각별히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홍 부총리는추경·세법개정안 국회 통과 등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기재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kirock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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