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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천안, 국·공립 어린이집 5곳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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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김병한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올해 공보육 기반 확충을 위해 5곳의 국ㆍ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개원 예정인 곳은 △청당코오롱하늘채 어린이집 △봉서산아이파크 어린이집 △두정효성해링턴 어린이집 △성성3차 레이크타운푸르지오 어린이집 △두정레우스알파 어린이집이다.

시는 국ㆍ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지난 20일 천안시의회 동의를 통과했다.

이달 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의 어린이집 장기 임차에 관한 협약 및 어린이집 수탁자 공개 모집 등 사업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민간ㆍ가정어린이집 중 적합한 곳을 선정해 국ㆍ공립 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장기임차사업을 추진, 책임 있는 공보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의용 보육팀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ㆍ공립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든든한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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