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학생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 챌린지를 진행해 모금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목표금액인 50만원을 넘은 총 18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호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진행하는 병원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있는 천안, 아산, 인천, 평택 지역의 병원 총 7곳에 사용됐다.
간호학과 학회장 장나윤 학생은 "의료진들의 사명과 직업정신에 많은 국민들이 감동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봉사뿐만 아니라 기부를 하는 등 마음을 모으는 모습을 보며 간호학을 공부하는 학우로서 따듯한 마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보고자 본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2006년 개설 이후 다양한 학과 캠페인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과 적응, 인성 함양, 직업 적응에 힘쓰고 있으며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등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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