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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호서대 간호학과, 코로나19 의료진에 사랑의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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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호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선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현장 의료진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

간호학과 학생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모금 챌린지를 진행해 모금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목표금액인 50만원을 넘은 총 18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은 호서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진행하는 병원 중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있는 천안, 아산, 인천, 평택 지역의 병원 총 7곳에 사용됐다.

간호학과 학회장 장나윤 학생은 "의료진들의 사명과 직업정신에 많은 국민들이 감동하고, 그들을 돕기 위해 봉사뿐만 아니라 기부를 하는 등 마음을 모으는 모습을 보며 간호학을 공부하는 학우로서 따듯한 마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보고자 본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호서대 간호학과는 2006년 개설 이후 다양한 학과 캠페인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과 적응, 인성 함양, 직업 적응에 힘쓰고 있으며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등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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