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강훈식 예비후보 충남이 대한민국의 미드필더 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남 정치로 새 시대 열 것

[아산=충청일보 정옥환 기자] 4ㆍ15 총선 아산 을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예비후보(사진)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데 충남이 대한민국의 미드필더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23일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열린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해 "충남은 대한민국 전체의 미드필더의 위치에 있다"며 "영남 정치, 호남 정치가 아닌 충청의 정치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가 3선 1명, 재선5명을 비롯해 11명, 지자체장 보궐선거 후보자가 1명이다"며 "국회 구조상 3선과 초재선이 든든하게 버텨야 (충남이) 미드필더 역할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지나가고 올 경제 위기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민주당 중심으로 풀어야 한다"며 "당당한 여당, 미드필더로서 부모 세대와 자식세대, 그리고 허리 세대인 40~50대 모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옥환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