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정치로 새 시대 열 것
강 예비후보는 23일 민주당 충남도당에서 열린 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해 "충남은 대한민국 전체의 미드필더의 위치에 있다"며 "영남 정치, 호남 정치가 아닌 충청의 정치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가 3선 1명, 재선5명을 비롯해 11명, 지자체장 보궐선거 후보자가 1명이다"며 "국회 구조상 3선과 초재선이 든든하게 버텨야 (충남이) 미드필더 역할을 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지나가고 올 경제 위기는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민주당 중심으로 풀어야 한다"며 "당당한 여당, 미드필더로서 부모 세대와 자식세대, 그리고 허리 세대인 40~50대 모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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