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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팍스경제TV]코스피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5% 넘게 급락하며 1480선까지 밀렸다. 23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69포인트(-5.34%) 하락한 1482.46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9천210억원을 순매수했다. 그러나 기관과 외국인이 무려 3천621억원과 6천400억원을 각각 팔이치웟다.
64개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하락 종목은 833개다. 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상승한 업종은 없으며 운수장비(-7.67%) 섬유·의복(-7.08%) 화학(-6.94%) 기계(-6.86%) 금융업(-6.72%) 등은 크게 하락했다.
주요 테마 중 타이어(-9.88%), 전선(-9.88%), 플렉서블 디스플레이(-9.75%), 자전거(-9.47%), 스마트폰 부품(-9.37%) 관련주 테마는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6.39% 내린 4만2천500원에 장을 마쳤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4개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이 14.75% 오른 17만5000원에 마감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1.40%), 삼성SDI(+0.92%)가 오름세를 보인 반면 KB금융(-10.37%), 신한지주(-8.26%), 삼성물산(-7.45%)은 하락 마감했다.
국제약품(+17.91%), 대한항공우(+17.90%), 셀트리온(+14.75%) 등의 종목이 급등했고,한진칼우(+29.81%) 등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컨버즈(-29.91%), 동원금속(-29.88%), 청호컴넷(-29.83%) 등은 급락했다.
코스닥도 동반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9포인트(-5.13%) 하락한 443.76포인트를 기록했다. 개인은 2천115억원을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957억원을, 외국인은 1천302억원을 각각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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