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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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업(재택수업)’을 내달 5일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조선이공대의 ‘비대면 수업(재택수업)’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다.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추가 연기 가능성도 있다.
현재 조선이공대는 개강 후 지난 16일부터 대학 이러닝(e-learning) 교육시스템을 통해 20개 학과 ‘비대면 수업(재택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비대면 수업(재택수업)’으로 발생하는 실험·실습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강 일정은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순계 총장은 “교육부의 초중고 개학 연기 발표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집단 감염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수업 추가 연장 조치는 불가피하다”며 “코로나19 감염증의 상황변화를 주시하면서 학생들에게 대면강의 일정을 미리 안내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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