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식 브랜드 힙, '베이비샌프트' 출시…"국내 공략 본격화"

▲ 유기농 영유아식 브랜드 힙(HiPP)은 베이비 스킨케어 라인업 '베이비샌프트(Babysanft)'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로션·크림 라인 3종, 워싱·샴푸 라인 5종, 선케어 라인 1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됐으며, 저자극·고보습 성분을 기반으로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럽연합(EU)에서 지정한 알레르기 유발 의심 향료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 자극 최소화를 위해 파라벤(방부제)·알코올·알레르기 유발성 향·폴리에틸렌 글리콜(PEG) 유화제·실리콘 오일·미네랄 오일·에센셜 오일 등 7가지 요소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로션·크림 라인으로 구성된 '힙 베이비 밀크 로션', '힙 베이비 케어 크림', '힙 베이비 케어 크림 포 칠드런'은 세안 또는 목욕 후 얼굴과 전신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습 효과가 뛰어나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자연에서 얻은 유기농 스위트 아몬드 오일 및 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해지기 쉬운 아이 피부에 효과적인 보습막을 형성하며 높은 영양을 공급한다.

워싱·샴푸 라인 5종 중 '힙 베이비 샴푸', '힙 베이비 샴푸＆워싱', '힙 베이비 워싱 젤'은 '솝 프리(Soap-Free)' 제품으로, 비누를 함유하지 않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힙 베이비 워싱 폼'과 '힙 베이비 워싱 폼 리필용'은 아이가 즐겁게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오리 모양 패키지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선케어 라인인 '힙 선밀크 울트라 센서티브'는 자외선차단지수(SPF) 30으로 햇살에 노출되기 쉬운 아이 피부를 보호하며 물놀이에 좋은 방수 기능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식 출시를 통해 국내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며 "베이비샌프트는 유럽의 엄격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면역력이 약하고 외부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쿠팡·위메프·티몬·롯데홈쇼핑 등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 전국 대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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