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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3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 5%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83.69포인트(5.34%) 내린 1482.46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1.70포인트(5.86%) 하락한 1474.45로 개장해 장중 한 때 1458.41을 기록하며 146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오후 들어 1500선을 유지하는 듯 했으나 2시15분 이후 다시 15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921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22억원, 362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을 나누면 유통업(7.38%), 전기·전자(6.28%), 건설업(7.95%) 등이 하락했고, 의약품(4.25%)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10위 기업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1.4%), 셀트리온(14.75%), 삼성SDI(0.92%) 등은 오름세였다. 삼성전자(6.39%), SK하이닉스(7.22%), 현대차(3.09%) 등은 내림세였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23.99포인트(5.13%) 내린 443.7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과 비교해 24.24포인트(5.18%) 하락한 443.51로 개장해 약세를 유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은 211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97억원, 기관은 95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8.02%), 비금속(7.33%), 화학(6.6%) 등이 내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시가총액 10위 중 셀트리온헬스케어(6.57%), 씨젠(1.18%), 셀트리온제약(29.47%) 등이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5.28%), CJ ENM(7.83%), 에이치엘비(3.41%) 등은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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