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관계자가 소화전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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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는 오는 5월 말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소방용수시설을 일제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가 소화전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경산소방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가 해빙기를 대비해 오는 5월 말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603개에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
23일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동절기 혹한과 지표면의 결빙 등으로 인해 훼손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해 화재진압에 가장 필요한 소방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소방용수시설 사용상 장애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소방용수시설별 고장 및 사용 가능 여부, 비상소화장치 비품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위급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를 단속하고 유사 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경산지역에는 총 603개소(소화전 581, 저수조1, 비상소화장치 21)의 소방용수시설이 있으며 대형화재 발생 시 유용하게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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