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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 코로나19 첫 확진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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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의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사망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효사랑요양원에 입소한 85세 여성이 지난 22일 오후 11시58분쯤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군포시는 이 요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입소자가 나오자 지난 20일부터 이곳을 2주간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했다.

김동성 기자 est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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