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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부산 동래구, 드림스타트 '아이러브한방'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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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아이러브한방' 프로그램 운영 모습/제공=동래구청


'아이러브한방' 프로그램 운영 모습/제공=동래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한방치료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한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이러브한방' 프로그램은 3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명제한의원(온천동 소재), 수려한의원(사직동 소재) 2곳에서 한방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저신장 및 저체중 △비염 △면역력 저하 △아토피 및 알레르기질환 등의 질환에 대해 체질 진단, 한약시술, 침구시술 등의 치료로 아동의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또 동래구드림스타트는 '굿바이 충치 프로그램', '장애아동 맞춤치료', '안과검진 프로그램' 등의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한방치료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예방적 치료 목적으로 아동들의 개인 면역력 증진뿐 아니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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