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자사의 RPG(역할수행게임) ’차일드 오브 라이트’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판타지풍의 그래픽과 동화 같은 스토리로 유명한 PC 게임이다. 환상적인 수채화 색감의 세계에서 마치 그림책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턴 방식의 전투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RPG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차일드 오브 라이트는 레무리아 공주 ‘오로라’가 신비한 동료 ‘이그니쿨루스’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왕국을 구하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이용자들은 모험을 하는 동안 다양한 동료들을 팀에 합류시키고 함께 적들과 전투를 벌이며 기술들을 연마해 이를 기반으로 점점 더 어려워지는 수 많은 난관들을 헤쳐 나가게 된다.
유비소프트는 또 자사의 대작들을 즐길 수 있는 무료 게임 체험(Free Weekend)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 금주에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고대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전쟁 당시의 아테네와 스파르타, 지중해를 항해하며 신화에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생물체와의 전투 등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스탠다드 에디션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 차주에는 밀리터리 TPS 게임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는 드론 제조사 스켈 테크놀로지의 조사를 위해 파견된 미국 정예 특수부대 ‘고스트’ 팀이 전 고스트 일원이자 울브즈의 리더인 콜 D 워커를 상대로 펼치는 작전을 다루고 있다.
유비소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인해 집에서 자녀 교육까지 챙겨야 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용 게임도 무료로 제공한다. 유비소프트의 프로그래밍 학습 게임 ‘래빗즈 코딩(Rabbids Coding)’은 귀여운 토끼가 되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교육용 게임이다. 코딩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어도 게임을 즐기며 다양한 코딩 실험과 학습을 할 수 있어 자녀 교육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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