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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보은군, 코로나19 극복 대군민 서한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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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3일 담당마을별 공무원 일제출장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보은군의 대응현황과 대군민 협조사항이 담긴 보은군수 서한문과 면마스크를 전 군민을 대상으로 배부했다.대군민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 예방중심의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지금까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2차례 마스크를 배부하고 관내65세 이상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추가 지원했으며, 중국 등 코로나19 유행지역 방문자와 직업소개소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노래방, PC방, 종교시설 등 집중관리 사업장 등에 살균소독제와 손소독제를 배부했으며,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에도 손소독제와 살균소독제를 지원하고 관내 21개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보은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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