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왼쪽)·전상헌 예비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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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21대 총선 경북 경산시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전상헌 예비후보는 23일 감염병 재난특별지역으로 지정된 경산시민 지원과 관련, “재난기본소득에 대해 현금을 직접 지원해 주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민을 위로하고 고충을 듣기위해 (22일 오후에) 경산을 방문했다”며 “두 사람이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현금 직접 지원에 의견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전 예비후보는 김 의원과 함께 남천강변, 경산공설시장상인회, 경산시장 등을 둘러 보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이 위기극복을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으며, 정부를 믿고 조금만 더 견뎌줄 것”을 당부했다.
전 예비후보의 공동 후원회장인 김 의원은 민주당 대구·경북 권역별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총선에 대구 수성갑선거구에 출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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