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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오는 4월 14일까지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 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루이코노미 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전남도의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한 6대 핵심 프로젝트와 관련된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청년인턴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6대 핵심 프로젝트는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농수산, 블루 시티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전남도와 사업 참여 13개 시·군(목포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담양군, 고흥군, 화순군, 장흥군, 영암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신안군)과 협력해 전남지역에 거주 또는 예정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인턴 100명의 고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인턴 사원의 3개월 인건비(1인당 187만원, 기업부담금 10%)와 사업장 4대보험금(1인당 최대 20만원) 등이 지원되며, 상시근로자수의 40% 이내에서 최대 5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인턴은 교통비(3개월)와 직무교육, 정규직 전환 시 축하금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참여 시·군과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천식 전남중소기업진흥원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내 블루 이코노미 관련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의 일자리와 매칭해 기업과 청년이 함께하는 블루 이코노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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