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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방통위, 지역·중소방송사 우수 프로그램 33편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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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송통신위원회 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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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고품질 우수 프로그램 제작 지원 대상작 33편을 발표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올해 총 33개사, 144편의 프로그램이 접수됐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정규 분야 7개사 프로그램 8편, 특집 분야 9개사 프로그램 12편, 해외유통형 분야 6개사 프로그램 6편, 파일럿 분야 3개사 프로그램 3편, 뉴미디어 분야 4개사 프로그램 4편을 각각 선정하고, 이들 18개사에 총 3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지역·중소방송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4년부터 시행됐다. 방통위는 제작된 프로그램을 홍보·유통하기 위해 해외 콘텐츠 마켓 또는 피칭 포럼 참가도 지원한다. 올해는 2개년 제작 지원과 방송사 자부담이 없는 소액지원 부문이 신설됐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도 지역방송의 가치와 역할은 중요하다"며 "지역방송 지원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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