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34층 총 492가구 규모…공사비 9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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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덕소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덕소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정비사업 분야에선 첫 수주다.
이번 정비사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일원에 지하2층~지상34층, 6개동짜리 49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내년 6월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고, 오는 2022년 9월 착공과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933억 원 규모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17년부터 경원연립, 양재한신, 범화빌라 등 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소규모 정비사업을 따내 왔다. 회사는 이번 사업수주를 위해 단지 외관 및 조경, 인테리어, 평면 등에 다양한 특화요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최근 서울ㆍ수도권 지역에서 정비사업 시장을 공략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 회사만의 특화 상품을 개발해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동효 기자(sorahos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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